작년 여름이 시작 될 때 쯤 샀던 시크포베이비 폼포라 웨건.

 

 

약 1년 정도 된 지금도 잘 사용하고 있을까?

결론적으로 말하자면 웨건들 중에 가장 핸들링이 좋았고 가격이 좀 더 나가긴 했지만 그 핸들링 덕분에 요즘에도 아주 잘 가지고 나가고 있다. 게다가 남편이 타고 싶었던 휠과 접목 시키면 힘들이지 않고 나들이 하기 딱 좋은 제품이기도 하다 (하단에 사진 참조)

 

(주의사항  : 우리집차가 중형차 정도인데 웨건 하나가 딱 들어갈 정도로 웨건의 길이가 긴 편이고 사기 전에 반드시 차 트렁크에 들어가는지 확인이 필수다!)

 

 

시중에 나와 있는 웨건들이 참 많아서 나는 일부러 웨건들을 거의 다 볼 수 있는 아이 용품 전문 매장에 가서 실제로 아이들을 태우고 시승도 해봤다. 사실 그런 곳에서 주의해야 할 사항은 매장바닥이 거의 대부분 맨들맨들한 타일로 되어 있기 때문에 다른 웨건들을 밀어볼 때에 크게 다른 점이 없었다. 그 매장은 다행히 맨들맨들한 바닥과 약간의 경사, 거칠한 바닥들을 모두 경험할 수 있는 곳이었는데 한번씩 밀어보니 확실히 달랐다.

핸들링 핸들링 하는 이유가 있다! 

유모차도 마찬가지이지만 내가 한 손을 다른 곳에 써야 할 때가 가끔씩 있는데 그럴 때 핸들링이 중요하고 바닥 표면이 거칠하거나 울퉁불퉁한 길이라면 다시 핸들링이 생각난다

이런 점에서 폼포라는 한번도 날 실망시킨 적이 없었다

 

1. 웨건을 샀던 이유

 

1년 전에는 둘째가 이제 막 걷고 뛰기 시작했지만 오래 걷지는 못했을 때였다. 그런데 집에서 내 걸음으로 5분 정도 걸어야 공원이 나오는데 거기에 가려고 걷다보면 첫째와 둘째 모두 지친 상태였다. 날씨가 더우면 더욱 힘들었고 그것 때문에 밖에 나가는게 엄두가 나질 않았다. 그래서 알아본게 웨건이었다. 야외에 놀러 갈 때에도 쓰겠지... 하고 생각했던 때도 있었는데 생각보다 어딜 놀러갈 때 쓴 적은 많이 없다. 정말 집 근처 외출용으로는 딱인 듯 싶다. 캠핑이나 다른 곳에 놀러갈 때 쓰려면 다른 짐들이 같이 들어가야 하는데 웨건을 넣으면 자리를 많이 차지해서 후순위로 밀려나 버려서 멀리 가지고 간 적은 없다

 

2. 쌍둥이 유모차 vs 웨건

 

일단 둘의 성격이 다르다.

쌍둥이 유모차는 아이들이 각자 편하게 앉아있을 수 있는데 웨건은 아이들이 앉아는 있지만 서로 다리가 부딪혀서 한번은 꼭 싸운다. 그럼에도 내가 쌍둥이 유모차와 웨건을 두고 고민을 하다가 웨건을 선택한 이유는 짐을 싣든 아이들을 태우든 모두 가능하기 때문이었다.

예를 들면, 집앞에 공원에 나간다. 아이들은 자전거나 킥보드를 타고 나가고 싶어해서 킥보드를 타게 해준다.

약 30분 뒤.... 아이들의 속력이 점점 늦춰지면서 다리가 아프다고 한다거나 쉬고 싶다고 한다.

그러면 나는 킥보드+아이들을 태울 수 있는 것이 필요하다.

웨건은 이걸 충족시켜줬다. 

지붕에 킥보드 2개를 그대로 얹혀놓고 아이들은 아이들 대로 편안히 앉아서 갈 수 있는 것이다.

애들이 좀 싸우고 불편해도 그게 <내가 편하니까!!> 웨건을 쓰는 이유이다.

 

3. 단점은 없을까?

위에서 언급했던 것들... 중형차 트렁크에 넣으면 다른 짐이 많이 들어가기 힘들다는 점

꽤 무겁다. 그래서 들고 계단을 오른다거나 가파른 언덕이 있다면 좋지 않다

그 이외에는 다 좋다

 

4. 집에 전동휠이 있다면 천하무적이 된다!!

남편이 전동휠을 중고로 사서 타기 시작했었다. 익숙해질 때쯤 아이들과 같이 공원에 나가는데 휠을 본인이 타고 웨건까지 밀어주니 너무나 신세계였다. 전동휠을 탈 수 있는 사람이라면 강추다!!

 

 

 

 

전동휠 + 웨건 = 세상 편하다

 

5. 아이들이 실컷 놀고 지칠 때 태우면 이런 그림을 보게 된다

와우! 오늘도 성공이다!

 

밖에 나갈 때 나의 빅픽쳐는 바로 이거였다

 

 

6. 그래서 제 점수는요....?

저번주에 공원에 갔다가 마트 들러서 장을 보고 돌아오면서 남편이 이런 말을 했다.

"이거 얼마 주고 샀었지? 십몇만원이었나? 지금 이렇게 쓰는 거 보니까 그 돈이 아깝지는 않네... 얘네들 둘다 태우고 재우고 장 본 것도 같이 넣고..."

 

나는 99점이다!

이제까지 불편한 건 무거운거 빼고는 없다. 우리집이 1층이고 현관이 단독주택처럼 외부로 바로 연결되어 있어서 나가기도 편하기도 해서 그런 것 같다. 

 

 

 

작년에 샀던 폼포라 웨건 조립 완성!

 

 

 

낮잠 잘 것 같은 시간에 외출시 웨건에 눕히면 세상 편하다

 

 

코로나가 어서 끝나서 이번 여름에도 이렇게 애들 태우고 밤마실 하고 그런 날이 빨리 왔으면 좋겠다

 

 

 

유튜브 수익 계산기라는거 들어보셨나요?

현재 유튜버들의 계정을 복사해서 넣으면 수익이 대략적으로 계산되어 나오는데요

 

아래의 링크로 한번 들어가 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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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스 인플루언서는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1인 크리에이터를 위한 전문적인 데이터 분석 및 통계 서비스, 유튜브 채널 수입, 인기 유튜버 순위, 실시간 구독자, 유튜버 비교, 랭킹 순위 등 다양한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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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스 인플루언서 라는 페이지입니다

가장 위에 채널 링크를 복사해서 붙여넣기를 해보겠습니다

제가 즐겨보는 신사임당 님의 유튜브 영상 중 하나를 클릭해서 해당 영상의 주소를 붙여넣기 해 보았습니다.

 

 

후덜덜.... 넘나 부럽네요^^

제휴 수익도 동영상 한 개당 얼마 정도로 나오네요...

와.... 신사임당 부럽당

 

밑에 <HOT>이라고 써있는 곳에 있는 리섭TV를 클릭해보겠습니다

 

세계랭킹, 국가랭킹, 평점, 최근1개월 동영상 갯수, 유튜브 수익예측 등이 나와 있어요

저도 유튜브 시작하면 여기에 제 채널이 올라왔으면 좋겠어요

부럽부럽

 

이번에는 자청님 유튜브입니다

현재는 활동을 하고 있지 않고 구독자는 16만 정도이죠

수익이 현저히 낮네요... 구독자도 중요하지만 동영상을 꾸준히 올려 활동하는 것도 중요한 것 같습니다

 

 

이렇게 보면 정말 유튜버를 하는 것도 쉽지 않은 일이고 끊임없이 어떤 컨텐츠를 가지고 하는 것도 힘든 일임에는 틀림없는 것 같습니다. 한국 유튜브 순위를 보면서 분석해볼까 합니다. 

 

매일 나는 어떤 컨텐츠로 하면 좋을까 고민중입니다.

 

좋은 밤 되세요!

한 달 전에 내 돈 주고 사서 쓰는 쿠진아트 에어프라이어 오븐 후기.

 

처음 에어프라이어 검색할 때 '트레이더스' 를 가장 먼저 알았었다

나 역시 그랬고 사지 직전까지 갔다가 용량이 더 큰거, 열에 벗겨지지 않는 거를 보고 있었는데

쿠진아트는 일단 디자인 때문에 다른 것에 눈이 가질 않게 하더라

검색해보면 알겠지만 전체 스텐으로 되어 있지도 않고 예쁜 거 빼면 그냥 그래요, 뭐 그런 것도 있던데

나는 이거 쓰면서 요리라는 걸 처음 도전해보았기 때문에 참으로 감사한 제품이 아닐 수 없다

 

먼저, 치킨을 집에서 해먹는다는거에 큰 점수를 부여하고 싶다

지금 우리집은 쿠진아트 에프 들이고 나서부턴 치킨을 시켜먹은 적이 없다

오히려 매주 닭을 사서 치킨을 해먹고 있어서 '치킨을 시켜? 아니 왜?' 라는 반응이 더 크다

 

첫째 아이가 굉장한 미식가인데 내가 처음 해 준 치킨을 먹고 배달한 치킨 보다 맛있다는 극찬까지 해주는 바람에 나는 매주 주말에 치킨을 한다

 

 

 

쿠진아트 에프로 만든 첫 치킨
이건 두 번째만든 치킨. 온도를 좀 올려서 해봤더니 탔다;; 그래도 맛있었음

 

항상 기름종이를 깔고 하니까 세척할 때도 편하다
이건 사자마자 해본 냉동만두.... 기름을 둘러야 하는걸 이 때 깨닫게 된다

 

이게 치킨이 들어가기 직전의 모습
누구나 해본다는 군고구마. 고구마 맛이 이렇게 달라지나 싶다

 

이제 4살된 둘째는 고구마를 싫어했다

그래서 고구마를 쪄주면 항상 안먹는다고 했었는데

에프로 고구마를 구워서 한번 먹어보더니 "엄마, 고구마 맛있었던거네~?" 라는 말을 내뱉었다

그 이후 항상 고구마를 에어프라이 기능으로 구워놓는다

아침대용으로도 간식으로도 그만이다

 

 

 

쿠진아트 와플기계로 항상 신뢰가 갔었는데 이번에 또 다시 성공해서 쿠진아트 기계라면 믿고 사볼만 할 듯 싶다

(산 사람 중에는 물론 뭔가 하자가 있는 제품도 있긴 있어서 제품 받으면 살펴보긴 해야 한다)

 

* 한 가지 구매팁 : G마켓에서 2-3월에 가전세일을 하는데 그 때 가전제품을 사기에 좋은 듯 싶다. 이후에도 물론 있겠지만 세일해서 20만원 정도에 산 것 같다. (지금은 20후반~30정도인듯) 공구가 나오면 더 쌌을 때도 있는 것 같은데 20만원 정도면 선방한 듯 싶다.

 

단점은 다른 건 안써봐서 잘 모르겠는데 일단 내부가 스텐 마감이 아니라 도금이라 트레이가 지나가는 자리가 벗겨짐이 있다. 트레이도 도금이라 바스켓 바닥부분과 닿는 부위가 벗겨짐이 있다. 즉, 스텐은 아니다. 그러나 친정 엄마가 가지고 계신 일반 에어프라이어에서 나는 냄새는 일단 없었다. 세척은 알콜이 들어간 세척제를 키친타올에 묻혀서 닦는데 생각보다 간편하다고 느끼고 있다. 일단, 전체적으로 물에 담가서 세척하지 못하고 트레이와 바스켓 정도만 물에 불려서 닦으니까 그게 더 나은 듯 싶고 매일 써도 부담이 별로 없다. (설거지도 넘나 귀찮은 나는, 엄마입니다...ㅜㅜ)

 

한 가지 더!

크기 가지고 고민들 하실텐데... 웬만하면 큰걸로 사시길.

이것도 놓고보니 막 크다는 느낌이 없이 쓰게 됩니다... (위에 치킨 올려놓은거 보세요. 딱 닭1마리 펼치면 끝나요)

작은 건 또 얼마나 작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총평 : 아직까지 제품의 하자는 없고 후렌치 토스트, 햄치즈 토스트, 감자튀김 등 해보고 있는데 확실히 편하긴 편하다. 나같은 요리무식쟁이, 귀차니즘을 가진 엄마에겐 강추인 제품이다.

 

 

 

디즈니 월팸, 영어 교육에 관심이 있는 엄마라면 한번쯤 들어봤을 것이고

이 글을 읽는 분도 아마 아이의 영어 교육 때문에 찾다가 들어오셨을 확률이 클 것이다.

 

나 같은 짠순이가 뭐 하나 살 때 엄청 신중하면서 영어 교재로 몇 백을 산 이유는 크게 두 가지다

 

1. 어릴 때 영어를 무조건 해야 한다

2. 검증된 것을 해야 한다

(2번은 디즈니를 선택하는데 망설임이 없었다... 하버드대 언어학자가 만들었으면 끝났다고 본다)

 

참고로 나는 영어를 좋아하는 아이였다

그러나 잘하는 아이는 아니었다. 좋아하는 것과 잘하는 것은 다르다. 아마 그 두가지를 같이 갖고 있었다면 나는 지금 엄청 즐거운 어떤 일을 하지 않았을까?

잘하지 못하는 그 무언가가 언어여서, 그 장벽을 내가 아무리 해도 뚫을 수 없었기 때문에 나는 항상 영어를 잘하는 사람에 대한 동경 같은게 있었다. 그건 지금도 마찬가지이다. 

천만원이 넘는 어학연수를 갔다와서 얻은 건 토익점수 뿐이었다. 그리고 취직.

그리고 지금은 알았던 영어 마저 모두 잊은지 오래다

 

중학교 때의 일이다

다른 건 다 기억이 안나는데 '그 아이' 만은 기억한다. 

영어 발음이 너무 좋아서 선생님은 매일 그 아이를 시켜서 영어 본문을 읽게 했다.

참 부러웠다... 나도 영어 매일 듣고 공부하는데.. 발음은 커녕 공부하지 않으면(글을 보지 않으면) 들리지도, 보이지도 않는 세계였다

 

아이를 낳으면 조기교육이니 영어니 하지 않을거라고 자부했다

그거보다 더 중요한게 있으니까..라고 생각하면서 말이다

그러다 정말 영어를 잘 하는 아이를 만난 것이다

그 엄마가 딱 한 마디를 했다

'다른 거 시키지 말고 이거 하나면 돼요' 라고

 

그 말 한마디가 내 머릿속에서 떠나지 않고 자리하고 있다가 어느날 나는 그걸 네이버 검색창에 쳐보았다

가격도 처음엔 몰랐고 그냥 뭘까 싶어서.

샘플 씨디가 와서 틀어줬는데 아이가 시큰둥하고 싫다고 그랬다

'휴... 다행이다.. 싫어하네..'

 

이런 마음이 가장 먼저 들었던 것 같다

 

그러다가 몇 개월이 그냥 지났다

그 사이 집이 이사를 했고 둘째가 태어났다

첫째 아이는 이사 때문인지 둘째 때문인지 짜증을 내고 울기 일쑤였고 나도 그랬다

이런 와중에 나는 예전에 받았던 디즈니 월팸의 샘플을 발견한 것이다

이거 다시 보려나? 하고 틀어줬더니 웬걸.

난리가 났다

 

이런 경우라면 엄마들은 갈등으로 치닫게 된다

아.... 시켜줘야 되는 것인가...

 

남편은 물론 반대를 했다

내가 영어 교육이 중요하다고 하면서 이야기를 하니까 다른 것도 마찬가지로 할 거라며 나를 '아이교육에 미친 사람'처럼 말했다

아마 그 가격 때문일 것이다

한 10만원 정도였으면 그냥 넘어갔을 것이다

 

아무튼 당시 아동수당이 나오기 시작하면서 그걸로 시작하기로 하고 월팸을 들였다

 

내가 구구절절하게 쓰는 이유는 

다른 사람들도 그러저러한 이유로 갈등 중일 것 같아서다

 

아무튼 

우리 아이들한테는 초초대박이 났고 3개월 만에 입이 트이고 거의 1년이 될 때 쯤 자기가 혼자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문장으로 만드는 수준이 되었다

 

이렇게 할 수 있었던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는데, 아마 내가 했던 방법이 통했던 것 같다

(이 이야기는 다음편에 하기로 하자)

 

아이가 어렸을 때 언어를 시작해야 하는 건 분명하다

우리 둘째는 첫째 덕분에 일찍 영어를 듣기 시작했다

그래서 지금은 내가 뭐라 시키지 않아도(첫째는 시켜야 하는데) 혼자 중얼중얼 하는데 일단 영어의 느낌과 억양이 일치하고 우리나라 의성어/의태어 처럼 간단하면서 쓸 수 있는 말 먼저 하기 시작했다

지금은 간단히 물어보면 대답하는 정도다

 

지금 30개월인데 단어 카드 보고 대답하거나 질문하면 yes/no는 정확히 대답한다

 

집에서의 노출만으로 이런 효과를 보는 건 대단히 어렵다고 본다

그것도 누구의 도움도 없이 말이다

 

어쨌든 우리 집은 월팸으로 영어는 이제 바이바이가 되었다

내가 뭔가 하나의 영역을 떠나보낸 느낌이랄까

아직 할부가 1년반 넘게 남았지만, 그 정도는 충분히 낼 수 있다

 

디즈니월팸으로 효과를 잘 볼 것 같은 유형도 한번 정리하려고 한다

이 교재가 하버드대 언어학자들이 만들어서 그런지 엄청 체계적이다

아이들한테 월팸을 틀어주면서 '와... 이거 진짜 잘 만들었네...' 하며 감탄을 여러번 했었다

그 부분도 같이 한번 정리하겠다

 

앞으로 내 글을 보시는 분들에게 조금 더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유튜버 <신사임당>님을 아시나요?

제가 이 분을 알게 되고 나서 유튜브와 스마트 스토어의 세계로 빠져들게 되었습니다

엄밀히 말하면 먼저 클래스 101이라는 어플을 알고 나서 였네요

당연히 이름만 보고 여자라고 생각했는데 유튜브를 보니까 아주 <신사>임당 이시더라구요 ㅎㅎ

 

그분 유튜브를 구독해서 보시는 분들은 영상의 퀄리티가 아주 좋다고 느끼셨을거예요

팬덤도 확실하게 쌓아계시고 무엇보다 컨텐츠의 질이 좋아 많은 분들이 이 분을 추종(팔로우)하는 현상입니다

저 역시도 인터뷰를 하면서 질문을 하시는 모습이 일반인보다 훨씬 질이 높다고 느낍니다

(일반 뉴스 인터뷰보다도 좋은 것 같습니다)

 

각설하고

클래스101에서 스마트스토어로 월100만원 만들기 , 평범한 사람이 돈을 만드는 비법을 수강하고 있습니다

얼마 되지 않아 끝까지 후기를 적지는 못하겠구요

마음에 드는 점은

<누구든 할 수 있어!> <잘만 하면 떼돈 벌어요!> 하지 않고

<이런 사람 하지 마세요!> <잘해도 이 정도만 벌 수 있습니다> 하고 한계와 듣지 않았으면 하는 사람들을 처음부터 걸러 줍니다. 저는 이게 현실적이기도 하지만 듣는 수강생으로써 더 믿음이 가는 발언 같아서 참 좋습니다.

 

애를 키우는 입장에서 월100만원이라도 들어오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어떤방식으로 할 수 있는지, 나도 그렇게 할 수 있는 방식인지 후기를 생생히 적어보려고 합니다

 

첫 준비물에는 특이하게도 '온전한 자기만의 2시간'이 필요하다는 말을 하십니다

일단 아이가 너무 어려서 계속 손이 가는 경우에는 좀 힘이 들 수도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지금 코로나로 집에서 아이들 보육하면서도 하기 힘들 수 있겠어요.... (지금도 어찌나 옆에서 말을 거는지 ㅜㅜ)

 

수강을 끝까지 하면서 제 스마트 스토어 성장 기록도 같이 해보려고 합니다

이제까지는 사업자등록과 통신판매업 신고까지 마친 상태입니다 (엄청 어려운 것 같지 않나요 해보면 별거 아닌데 말이죠... 그래서 클래스 듣는게 더 나을 수 있겠어요)

 

기본적으로 문서를 pdf나 jpg 변환을 할 수 있고

캡쳐를 할 수 있고...

 

기본적인 컴퓨터의 활용을 하실 수 있다면 지금까진 크게 어려운 게 없습니다

 

앞으로가 문제겠네요^^

 

다음에는 후기 2탄 올려드릴게요!

 

 

 

말 그대로 내 돈주고 쓰는 추천리뷰 입니다

 

어린이집 유치원 물통 어떤걸로 쓰시나요?

이제 4살, 5살이 되니까 빨대컵 말고 물통을 쓰고 싶은데 막상 찾아보니 마음에 드는 것이 없더라구요

 

1. 빨대 세척 편한 것(아이들이 컵으로 먹을 수 있어서 물통도 괜찮음)

2. 들고다니기 편한 것

3. 스텐 물병일 것 (플라스틱은 오래 사용하면 오염되기도 하고 오히려 세균 번식이 용이함)

 

이것 저것 검색을 하다가

발견한 것이 Nuby에서 나온 물통입니다

일단

 

빨대가 없다!!

 

빨대 빼서 일일이 빨대 안 구석구석 닦지 않아도 좋고 물병이긴 한데 입구를 좁게 만들어서 흘릴 염려를 최대한 줄였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리고 너무 가벼워요

아이가 들고 마시기에 넘나 좋아서 첫째랑 둘째 모두 바꿔주었습니다

 

첫째 아이는 이런거 별로 욕심 안내는데

자기꺼 왔다고 좋아라 하면서 저기에만 물을 마십니다 허허...

 

혹시 저처럼 세척 편하고(정말 귀찮지 않나요?? 나만 귀찮은가? ㅎㅎ) 스텐으로 된 물통 찾고 계시면

누비 물통도 한 번 보셔요!

 

저는 이만 뿅!

 

 

유튜브를 하면 얼마나 벌까?

저도 유튜브 시작하면서 참 궁금했던 내용이었습니다

지금은 채널 만들고 컨셉을 잡는 단계이지만 이제 슬슬 영상을 편집해서 올려보려고 해요^^

 

그렇다면, 현재 10만 유튜버들의 수익은 어느 정도 일까요?

애드센스로 들어온 수익공개를 보면 대충 감이 오실텐데요

현재 11만명의 구독자를 갖고 있는 팀브라더스 라는 유튜버인데 약 370만원 이라고 합니다

 

팀브라더스 약10만 구독자 유튜버 수익

그리고 또다른 10만 구독자를 가진 유튜버 <이과장>입니다

위의 팀브라더스랑 비슷한 것 같지요?

 

 

 

 

이번에는 30만 유튜버 수익

비됴클래스 30만 구독자 수익 

 

어? 30만의 수익이 10만보다 낮습니다.... 뭘까요?? 비교분석 해봐야겠어요...

 

 

이번에는 100만 구독자를 가진 <송대익> 의 수익입니다

유튜브 애드센스만 한달 6700만원 정도라고 합니다.

와, 이래서 유튜브 하는구나 싶어요

 

구독자 230만 <창현거리노래방> 유튜버 한달 수익....

지금 채널을 2개 운영 중인데 그 중 하나가..

<창현M리니지>라는 두번째 채널 수익

두개 합하면...한달 수익 1억 5천 입니다. 

 

사실 위에 100만, 200만 유튜버들은 이프리카TV와 같이 방송채널을 해왔던 분들이기에 구독층도 두텁고 매니아가 많습니다. 그래서 <믿고 본다>는 표현이 적절하구요. 방송을 오래했기 때문에 그만큼 구독자가 많이 따라오는거니까 무엇이든 좋아하는 것을 꾸준히 하는게 맞는 것 같아요

 

같은 구독자인데 차이가 나는 이유는 뭘까요?

긴영상(10분 이상) + 시청지속시간 + 노출클릭률(CTR) 이 엮여있다고 합니다

 

유튜브를 잘 만들기 위한 다음 단계들을 다음번에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제는 더이상 대형 방송사들의 영상이 아니라 직접 제작하고 보고 공유하고 같이 만들어 노출하는, 그런 시대가 온 것 같습니다

유튜브는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래서 이제부터 저도 뛰어들어볼까 합니다^^

 

지켜봐주세요!

 

여수에 가면 어딜 꼭 가야하나요?

라고 묻는다면 나진국밥 을 이야기하고 싶어요

 

성시경의 인생국밥집이 바로 이 나진국밥이라고 합니다

정말 해안가 허름한 판자집이었고 문도 드르륵 미닫이로 여는 국밥집이었습니다

가게가 50년은 넘은 것 같아요

 

그런데 일하시는 아주머니분들이 참 불친절하다고 느끼면서 먹었는데

알고보니 원래 여수 분들의 말투가 그런거라네요

대답해주면 친절한거라고...허허 ㅋㅋㅋ

그 얘기 듣고 나니 제가 싫어서가 아니었구나 싶어서 안심했습니다 ㅎㅎ (전 쫄보니까요...)

허름하쥬? 

아이들과 여수 갔을 때 나진 국밥을 먹어보고 국밥도 맛있지만 같이 팔고 있던 수육이 정말 별미라고 생각했어요

아마 수육 먹어보신 분은 아실거예요

수육에 잡내도 안날 뿐더러 잡내를 잡아주려고 넣는 양파, 마늘 등등의 냄새 조차도 나지 않아서 정말 맛있었어요!

 

게다가 뽀얀 돼지볼살에 데친 시금치와 양념장을 똬앟! 찍어먹으면!! 

국밥 보다 저는 수육이 너무 맛있어서 배가 부른데도 꾸역꾸역 다 먹었습니다..

 

지금도 침이 질질....

 

 

 

 

 

다시 일상으로 돌아왔는데도 그 국밥과 수육을 잊을 수가 없더라구요

그래서 수육 양념장을 만들어보았는데 딱 그맛이 나더랍니다^^

 

1. 먼저 돼지 고기 수육을 삶아요

* 수육 삶을 때 사과 반쪽 넣으면 잡내도 잡고 맛도 좋아져요

 

2. 고기가 거의 다 익을 때 쯤 시금치를 데칩니다

 

3. 시금치를 꺼내서 먹기 좋게 내어놓고 양념장을 만들어요

 

4. 양념장은 아주 간단합니다! 초장 + 들기름 + 들깨가루 or 참깨 예요~~

아주 쉽죠잉?

 

5. 수육과 시금치, 그리고 양념장을 똬앟 찍어 먹으면!!!!!!!!!!

 

그 때의 그 맛이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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