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영상 컨텐츠가 어마어마하게 방대해져 가고 있고 그들 중 상위에 노출되는 사람들은 계속 노출이 되는 구조다
즉, 유입수와 크리에이터(유튜버)들이 많아지고 있는 만큼 각 분야의 탑티어들이 자리를 더 굳건히 지키게 되는 구조라는 뜻이다. 왜냐하면 유튜브의 알고리즘이 자신이 관심있어 하는 분야의 사람들을 지속적으로 노출시키는데 시청자가 그 채널을 떠나지 않아야 하기 때문에 질 좋은 컨텐츠(좋아요와 구독자 수 많은 컨텐츠) 위주로 추천을 하게 된다. 그래야 계속 유튜브 안에서 영상을 소비할 수 있기 때문이다. 정말 대단히 빠르게 성장해서 구독자를 빨아들이는 사람들도 간혹 있다. 이들은 한편의 영상으로 대박이 나거나 혹은 여러 편에 걸치다가 올린 한편이 대박이 나서 떡상을 하게 되면 구독자가 갑자기 많아지게 되는 경험을 하게 된다. 어쨌든 그들은 소수 이지만 자기만의 확고한 컨텐츠가 있는 사람들이므로 그들을 꾸준히 분석할 필요가 있다
2. 영상을 만드는 시간(투자시간) 대비 구독자 증가가 빠르게 일어나지 않는다
생각보다 내 영상을 보는 사람도 많이 없다. 이 사실이 정말 뼈아프지만 지속할 수 없는 원인이 되어버린다. 내가 올리는 영상을 충실히 봐주고 댓글을 남기는 단 한명이 있다면 오히려 그들을 위해 영상을 만들어 지고 싶은 심정도 느낀다. 처음에는 유튜브를 했던 이유가 '나도 만들어서 해볼래'라고 생각에서 시작했는데 지금은 '내가 만드는 이유'가 구독하는 사람들이 되고 내 미래의 좋은 모습을 위해서가 되었다. 투자 시간 대비해서 많은 구독자들이 있지 않지만 이것이 꾸준히 하고 싶은 이유다.
3. 일상을 보는 시각이 특별해졌다
매일 반복되는 일상을 카메라를 들이대고 찍으면 영화가 되는 마법을 느낀다. 아이들의 손짓 하나, 말투, 이야기 모두가 소재가 된다. 나는 이 특별함을 만들어 주는 마법 때문에 유튜브 하기를 잘 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항상 카메라를 들고 아이들과 함께 발 맞춰 걸으며 버튼을 누르면 나는 갑자기 영화 감독이 된 듯 한 느낌이 들고 아이들은 주인공이 되는 것이다. 그리고 그 주인공이 나일 때도 있다. 영상 속의 나는 조금 낯설다. 하지만 그 낯설음이 싫지 않다.
솔직히 나는 많은 사람들이 이것을 시작했으면 좋겠다. 그래서 일상이 더 아름답게 느껴지고 특별하게 느껴지는 경험들을 많이 하길 바란다. 나처럼 무료하고 의미없었던 시간들이 오히려 이야기할 거리가 되고 다른 사람들에게 말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들을 알려줄 수 있어서 현재가 오히려 반짝이고 있지 않은 사람들이 시작하면서 매일을 기록하고 영상으로 담으며 변화되는 것을 사람들에게 보여주고 본인도 행복해지길 바랄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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